[기초 상식 #4] 탄력성이란? 수요/공급 탄력성의 의미

 

 

 

 

지난 시간에 수요 법칙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감소하는데 

이러한 가격과 수요의 관계를 그래프화한 것이 '수요곡선'이었습니다.

 

 

 

 

재화마다 가격에 대해 수요가 변화하는 정도는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계란의 경우, 값이 올라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재이기 때문에 수요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는 소비를 줄이면 되므로 수요가 줄어들 것입니다.

 

 

 

 

 

재화마다 가격의에 대해 수요가 반응하는 민감성이 다른데 이를 알고 싶다면 어떡할까요?

이러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탄력성입니다.

 

 

 

가격이 변화에 따른 수요의 변화 정도를 '탄력성'이라고 합니다.

'가격 변화'에 대한 것이기에 '가격 탄력성'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탄력성은 어떤 A라는 변수에 의해 B가 변화하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경제학적인 관점에서는 방금 설명한 것처럼 이해해도 좋습니다.

 

 

 

 가격 탄력성은 수요 탄력성과 공급 탄력성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가격 변화에 대해 수요가 변하는 정도는 수요 탄력성을,

공급이 변하는 정도는 공급 탄력성을 의미하겠죠.

 

 

 

앞서 이야기한 예시에 설명을 덧붙이자면

계란은 가격 변화에 대해 수요 변화가 적으므로 탄력성이 낮기에 비탄력적이고

아이스크림은 이와 반대로 탄력성이 높습니다.